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과의 차이점,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요약

이더리움 클래식, 한 사건을 기점으로 이더리움에서 분리된 가상화폐이다.

이더리움은 한때 해킹 공격으로 인한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이 취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자는 의견과 , 블록체인의 근본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새로운 방식을 택한 자들은 '이더리움', 근본을 유지한 자들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나뉘었다

이더리움이란?

이하 조금 더 자세한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자세한 설명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의 하드포크 이후 생성된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에 발표되었으며, 스마트 계약과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6년 6월 DAO라는 스마트 계약에서 발생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약 360만 이더가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회복하기 위해 하드 포크(Hard Fork)를 실행하여 이전의 거래를 무효화하고 도난당한 자금을 돌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은 이러한 결정이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하드 포크를 지지하는 측과 하드 포크를 거부하는 측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하드 포크를 거부하는 측은 이전 버전의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이더리움 클래식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같은 기술적 기반을 공유하지만, DAO 사건 이후의 블록체인 역사와 커뮤니티의 결정으로 인해 서로 다른 경로를 걸었습니다.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클래식도 자체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